| FB_IMG_1689805210787 | 0 |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회원이 상주시 신청사 건립을 반대를 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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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상주시민 1009명 대상으로 실시한 '상주시 신청사 건립 찬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1일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청 신청사 이전 건립 관련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제공을 하고자 실시됐다고 밝혔다.
범시민연합이 여론조사 기관 윈폴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찬성 33%, 반대 49.4%, 기타 모름 17.6%로 대다수의 시민들이 신청사 건립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범시민연합은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강영석 상주시장에게 신청사 이전 건립 추진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회신이 없을 경우 새로운 차원의 강도 높은 시민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여론조사 결과 △남성, 찬성한다 30.0%, 반대한다 51.1%, 기타 또는 모름 10.9% △여성, 찬성한다 28.3%, 반대한다 47.7%, 기타 또는 모름 △18세이상 20대, 찬성한다 44.2%, 반대한다 37.8%, 기타 또는 모름 18.0% △30대, 찬성한다 35.3%, 반대한다 61.5%, 기타 또는 모름 3.2% △40대, 찬성한다 33.8%, 반대한다 60.1%, 기타 또는 모름 6.1% △50대, 찬성한다 35.4%, 반대한다 58.3%, 기타 또는 모름 6.3% △60대, 찬성한다 29.4%, 반대한다 43.9%, 기타 또는 모름 26.7%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표본의 크기는 1009명이고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