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25~26일까지 이틀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예천군 지역에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인력과 복구 장비를 긴급 지원했다.
27일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지역에 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업기계 전문인력 2명과 복구 장비 스키드로더 1대, 굴착기 1대, 8톤 카고 크레인 1대 등을 긴급 지원해 유실된 농경지와 배수로 등의 복구작업을 추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예천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