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 안전 관리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 안전솔루션 도입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전남개발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7일 국토안전관리원(KALIS)과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설현장 안전점검 △안전관리 기술자문 및 컨설팅 △안전·품질관리 교육 △안전문화 확산 △ 안전관리 신기술 정보교류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지원과 연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전남 실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며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안전 관리를 통해 건설 사고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