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8021021380009 | 0 | 박상기 성림토건 대표(왼쪽)가 신현국 문경시장(가운데)에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문경시 |
|
경북 문경시 건설업체 성림토건 박상기 대표는 2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기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평소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음 먹었는데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 마음을 감사하게 잘 받아서 꼭 필요한 이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