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 발표 시점부터 전국 경찰 특별 치안활동" 돌입
흉기소지 의심자 등 선별적 검문 검색…경찰 물리력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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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흉기난동 관련 경찰청장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청장은 "현 상황은 각종 흉악범죄로 국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무고한 시민들을 향한 흉악범죄는 사실상 테러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국민 담화 발표 시점부터 전국 14만 경찰 모두 특별 치안활동에 돌입한다고 했다.
윤 청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지역경찰, 경찰관 기동대, 형사 인력 등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흉기소지 의심자 또는 이상행동자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 검문·검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윤 청장은 흉기난동 범죄에 대해서 경찰관의 면택 규정이 적용 받는 범위에서 동원할 수 있는 물리력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흉기난동 범죄에 대해선 총기·테이저건 등 정당한 경찰의 물리력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라며 "무책임하고 사이버상의 흉악범죄 예고와 근거없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강력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수사역량을 집중해 게시자를 신속 확인해 검거하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부연했다.
윤 청장은 경찰력 집중과 함께 자치단체 자율방범대, 민간경비업체 등과 적극 협업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일상공간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관기관과 치안 인프라 확충 등 법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