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147개 등 참가자에 제공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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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은 참가국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국 24개 교구본사와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약 147개), 조계종 직영 한국문화연수원(100여명 추가 수용 여력) 등을 야영지나 숙박 장소로 제공하는 지침을 전국 사찰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조계종은 "각국의 청소년들이 남은 기간 동안 보다 편안하게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 각국 참가단의 추가적인 문의와 요청이 있는 상황으로 현재 각 사찰별 수용인원을 파악하고 있다"며 "종단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조직위원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한국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잼버리 대원들은 현재 영외 체험활동으로 인근 사찰에서 한국 문화를 배우고 있다. 전라북도 지역에 위치한 김제 금산사(2500여명), 고창 선운사(4500여명), 부안 내소사(1900명)을 중심으로 약 9000여명 규모에 이른다.
김제 금산사의 경우 사찰 역사와 문화재 해설과 연등 만들기 등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기존 2km내외의 트레킹 프로그램을 단축해서 곧바로 계곡에 발을 담글 수 있도록 내용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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