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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IPO 대어’ 파두,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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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8. 07. 10:39

특징주4
7일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던 파두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파두는 공모가(3만1000원) 대비 9.03%(2850원) 하락한 2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2015년에 설립된 파두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저전력의 기업용 SSD 컨트롤러가 주력이다. SSD 컨트롤러는 SSD 모듈을 통제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말한다. 파두는 올해 초 조단위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유니콘에 등극했다.

파두는 지난달 24~25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3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최상단인 3만1000원으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1조4898억원으로 결정됐다. 이후 27~28일 일반투자자 공모에서는 79.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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