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개최

기사승인 2023. 08. 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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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서 18일까지
대전교육청 청사
대전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지난 8일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대전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공모전은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기 위해 격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등학교 37명의 교원이 출품했다. 입상작 14점(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2점)과 초대작 13점을 전시한다.

전시작으로는 한국화 부문 대전관저중 김연정 교사의 '자연으로부터'와 서양화 부문 대전관평중 김지원 교사의 'Sweet!'를 선보였다.

대전두리중 최정은 교사는 '감정의 깊은 해저'란 제목의 추상화를 출점했다.

조소·디자인 부문에 '동화'를 출품한 대전송강초 강지현 교사는 큰 나무에서 벌어지는 동화 이야기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다양하고 내실있는 미술교육으로 학생들 미술 역량을 길러주고 대전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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