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민식 “공공기관 경영평가 ‘D’ 독립기념관 전면 쇄신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22010011372

글자크기

닫기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승인 : 2023. 08. 22. 16:10

부실 경영 및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 등 질타
사진3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22일 독립기념관을 방문, 업무보고를 받은 후 전면적인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제공=국가보훈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22일 독립기념관을 방문, 2022년 공공기관 경영 평가 결과와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 등을 질타하며 "부실 경영과 직원 복무기강 해이가 도마에 오른 독립기념관의 공직기강 확립 등 전면적인 쇄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독립기념관은 기획재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아 기관장 경고 조치를 받았다. 특히 경영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부실 경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독립기념관은 올해부터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되어 경영평가 주체가 기획재정부에서 국가보훈부로 변경됐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독립기념관의 경영관리 노력 및 사업 성과를 지속 점검·평가하여 경영실적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또 보훈부는 지난 2021년 제기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필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일부 관련자들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가 통보 된 데 대해 독립기념관 관련 직원들에 대한 엄정한 조치와 함께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특별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독립기념관은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시켜 줄 막중한 임무를 실현해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념관이지만, 현재 처해 있는 제반 상황은 위기"라며 "독립기념관의 공직기강 확립 등 전면적인 쇄신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 찾는 교육의 장이자 자랑스러운 역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