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기사승인 2023. 09. 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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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8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청년이음전주 1층 다목적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고충 사항 현장에서 상담 및 해결
전주시 청사
전주시 청사
전북 전주시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을 만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한다.

전주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이음전주 1층 다목적실(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31-5)에서 국민권익위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온라인청년센터가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 등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은 물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서 작성에 관한 상담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국민권익위원회) △창업·경영현대화 등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시설개선·활성화 △불공정 거래 피해 상담 등(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취업지원서 첨삭 및 작성 방향성 제시 등(온라인청년센터) 다양한 분야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상담 신청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현장 접수로 이루어지며 상담을 희망하는 전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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