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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복지부 2차관 “중증·응급수술 진료체계 등 의료질 향상 지속 노력”

박민수 복지부 2차관 “중증·응급수술 진료체계 등 의료질 향상 지속 노력”

기사승인 2023. 09. 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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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5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의사회와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중증·응급 수술이 많은 외과진료의 의료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오전 외과 진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를 위해 대한외과학회, 대한외과의사회를 만났다. 이날 서울 중구 모처에서 마련된 간담회에는 박 차관을 비롯해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임혜성 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이강영 대한외과학괴 정책이사, 박도중 대한외과학회 기획이사,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 초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의 발표 이후 외과계 수술과 입원 수가개선 검토 등 대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외과 전공의 전문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듣고 발전적인 지원 방안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장기이식, 소아 수술, 암, 복부대동맥류 및 중증외상 수술 등 고난도, 중증·응급수술이 다수인 외과 진료에 대해 진료 기반(인프라) 확충 및 의료질 향상을 지속 노력 중이다. 지난 필수의료 지원대책에도 고난도 중증의료 인프라 집중 지원과 저평가 분야 보상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시켰다.

박 차관은 "고난도, 중증·응급수술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과 진료체계 안정화를 위한 자원 최적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복지부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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