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해

기사승인 2023. 09. 19. 14: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구리소방서
김윤호 구리소방서장(가운데)이 지난 18일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리소방서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한 후 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소방서
경기 구리소방서는 지난 18일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이는 현장 대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구급대원은 소방교 우승훈, 소방교 김상원, 소방교 김수영, 대체인력 조은별이다.

해당 구급대원들은 2023년 5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