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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단체 및 개인의 헌수액은 △제이비(JB)주식회사 7000만 원 △미래엔서해에너지 5000만 원 △활림건설 5000만 원 △대천리조트 2000만 원 △삼우 2000만 원 △셀트리온 2000만 원 △더팩트 대전충남지사 1000만 원 △아이지종합건설 1000만 원 △지표건설 1000만 원 △페리카나 1000만 원 △플러스파운틴 1000만 원 △김재명 덕산고 총동문회장 500만 원 △무림조경건설 500만 원 △비에프원 500만 원 △서대종합건설 500만 원 △에덴공사 500만 원 △엠비에스코리아 500만 원 △우아한주방 500만 원 △웅천장례식장 500만 원 △화이트코스팜 500만 원 등 3억 2500만 원이다.
도청 홍성고 동문회, 도 산림자원과, 예산 덕산고 총동문회, 개인 등의 기부금까지 포함한 이번 2차 헌수 모금액은 총 3억 2973만 원이며, 1차와 합한 누적 모금액은 5억 2073만 원이다.
도는 기부 의사를 밝힌 기업·단체 등과 다음달 중 3차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식재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 기부자 초청 수목 식재 행사를 열 계획이며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집 목표 금액은 100억 원이며, 기부금을 통한 헌수목 식재는 2025년 상반기까지 추진한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도민 참여 숲 조성에 뜻을 모아준 헌수 참여 기업·단체·개인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한 나무가 숲이 되고 수백년 이어지면서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미래를 이끌 인재도 커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어느 도시나 아름다운 공원이 있고 그 도시와 시민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도는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