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사무처 직원들과 청주 북부시장 장보기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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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황영호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소상공인 등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살폈다.
황 의장은 이날 청주시 내덕동에 위치한 '내덕요양원'과 '충청노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의장은 이어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60여 명과 함께 청주 북부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황 의장과 의원들은 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덕담을 나눴다.
황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이번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도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