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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홍하은, 전은혜, 최세빈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42-45로 패해 3위에 그쳤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에서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이번 항저우에서 단체전 3연패에 도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아시안게임 펜싱에선 개인·단체전 모두 준결승 패자에게 공동 동메달을 수여한다.
사흘 전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윤지수의 2관왕 도전도 실패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