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일몰시~밤 11시까지 예술작품 등 상영
| clip20231004143214 | 0 | 용두교에 설치된 미디어글라스 /동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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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용두교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정릉천 주변 주민친화형 수변 공간 정비의 일환으로 서울시 예산 5억원을 지원받아 제기동역 인근 용두교의 노후 난간을 철거하고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했다.
설치된 미디어글라스는 강화유리 소재의 투명 LED 전광판으로, 매일 일몰 시부터 밤 11시까지 미디어 예술작품과 계절별 상영물 15편을 상영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쩡릉천 수변 공간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업데이트해 정릉천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