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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창업펀드 1000억 원 조성 위해 ㈜에스벤처스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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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10. 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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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청년펀드
안산시가 지난 27일 체결한 에스벤처스와의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1000억 원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한 첫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전문펀드 운용사인 (주)에스벤처스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벤처스는 시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해 최종 선정된 운용사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현철·도승환 에스벤처스 공동대표이사 및 관내 창업지원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청년창업·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성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시가 최초로 조성하는 청년창업펀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 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펀드는 △안산시 20억 원 △모태펀드 100억원 △민간 및 공공기관투자 180억 원 등 총 300억 원으로 11월 중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펀드 조성액 중 41억 원 이상은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가 지역 내에 소재하거나 안산시로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청년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과 청년들이 창업하고 운영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올해 300억 원 조성을 시작으로 총 10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해 핵심동력인 청년에게 과감한 투자로 힘을 실어주고 투자가 투자를 낳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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