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테크노파크, ‘산업규제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스케일업 콜로키움’ 개최

기사승인 2023. 10. 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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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규제자유특구 발굴 위한 기업 애로사항 청취
(재)부산테크노파크는 30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산업규제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스케일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할 예정인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부산테크노파크 우수파트너기업 및 지산학 브랜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의 사업화에 필요한 실증 관련 규제발굴을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유석 부산테크노파크 팀장이 부산의 규제자유특구 지정 현황을 중심으로 1차~9차에 걸쳐 지정된 14개 비수도권의 전체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 실증에 필요한 규제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경영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부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신규 규제발굴을 위해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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