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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출범…6일 첫 회의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출범…6일 첫 회의

기사승인 2023. 11. 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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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정책위의장 위원장 선임
[2023 국감]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는다. 당은 오는 6일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TF 위원장,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연다.

이번 지역필수의료 혁신 TF는 국립대병원협회, 사립대병원협회, 지방의료원 연합회, 대한의사협회, 학계, 한국소비자연맹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전문가 7명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역 필수의료 혁신 TF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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