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미 부산시의원 ‘제10회 선덕여왕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3. 11.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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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미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복지환경위원회)이 12일 제10회 선덕여왕대상에서 정치경제 부문을 수상했다.

선덕여대왕의 정신을 계승한 21세기 빛나는 여성리더를 발굴해 사회발전과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선덕여왕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선덕여왕대상'은 1회~9회 수상자는 30명으로 우리시대를 빛낸 훌륭한 여성들이 수상해 전국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문 위원은 부산진구 의회 6·7대 기초의원을 지내고, 현재 부산시의회 의원으로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청년시절부터 준비된 여성 정치인으로 주목 받아왔다. 특히 지방정치에 있어 영남권에서는 여성의 진입이 쉽지않은 상황에서 문 의원의 행보는 지역의 여성정치인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문 의원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열린 여성가족국과 사회복지국 행정사무감사 질의를 통해 부산시 민간위탁사무(시설)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미비함의 개선을 촉구했다. 지난해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체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촉구 했다.

부산시 여성기업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문영미 의원은 "몇 건의 조례제정으로 삶의 철학을 모두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 선덕여왕님의 애민사상을 되새기면서 이 사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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