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에이전시 ㈜헤루(대표 김혜리)가 13기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 등의 모든 단계를 지원받아 졸업하며 디자인 및 개발 외주 서비스 메타버스 브랜드관을 내년 상반기 런칭한다.
오는 11월 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하게 되는 ㈜헤루는 지난 2년간 800개 이상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기업들의 디자인 외주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는 디자인 에이전시이다.
㈜헤루는 BXBI, UXUI, 편집 디자인 등을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규제로 인한 마케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메타버스의 가상 부동산을 매입하여 상점을 기업들의 Brand Identity에 맞게 인테리어하고 제품 영상, 사진, 홀로그램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디자인 및 개발 서비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 ㈜헤루 메타버스 브랜드관에는 대표작인 CJ, 다비치안경의 series,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작품 등과 영화배우 하정우의 미술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NFT기반의 디지털아트가 먼저 전시됐다. 특히 하정우x슈퍼노멀 프로젝트는 대표 디렉터 김혜리가 전반적인 컨셉 기획부터 디자인뿐만 아니라 하정우의 섭외를 이끈 프로젝트이다. 약 8개월간 배우 하정우의 그림 10점을 패션 NFT로 재탄생시켰다.
하정우x슈퍼노멀 프로젝트는 두번째 프로젝트로 미국 진출 협의중으로 내년 미국기반의 디센트럴랜드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헤루 메타 홈페이지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루 김혜리 대표는 “13기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음을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알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