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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아시아권 7000억대 수주…연간 3조 처음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 아시아권 7000억대 수주…연간 3조 처음 돌파

기사승인 2023. 11. 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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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간 수주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8일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건의 신규, 4건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 회사의 요청에 따라 회사명과 제품명은 밝히지 않았다. 신규 계약과 증액 계약을 통한 수주 금액은 각각 5888억원·1719억원으로, 늘어난 전체 수주액이 7608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누적 수주액은 3조4867억원을 기록, 처음 3조원을 넘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작년 수주액 1조7835억원의 2배 수준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세계적인 제약사들이 첫 계약 이후 계약 제품을 확대하거나 기존에 계약된 물량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등 자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올해 공시한 신규 수주 및 증액 계약 중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계약만 9건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매출액 전망치를 3조5265억원에서 3조6016억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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