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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타계…미중 관계 개선 공헌

美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타계…미중 관계 개선 공헌

기사승인 2023. 11. 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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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HENRY KISSINGER/ <YONHAP NO-3290> (REUTERS)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타계했다./로이터 연합뉴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100세.

미국 외교계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키신저 전 장관은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미국의 외교정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특히 1972년 당시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과 마오쩌둥 중국 주석간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미·중 수교의 토대를 닦았다.

아울러 구소련과의 데탕트(긴장완화)를 조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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