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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소닉스, GF 2일차 마지막 매치 승리...다나와 1위 유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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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2. 03. 01:38

PGC 2023 그랜드 파이널 2일차 12매치 경기 결과
소닉스가 그랜드 파이널 2일차 마지막 12매치 치킨을 챙기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다나와는 1위를 기록하면서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고, 베로니카 세븐 펀핀과 젠지는 각각 11위와 16위를 마크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2일 PUBG: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12매치는 다시 한번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데이트레이드 게이밍은 티라톤 파이브가 선점한 공장 지역을 찔렀고, 뛰어난 인파이트 능력으로 상대 인원 3명을 끊어냈다. 티라톤 파이브는 도주 과정에서 남은 인원이 루미노시티 게이밍에게 정리되며 가장 먼저 숙소로 귀가했다.

베로니카 세븐 펀핀은 돌산 지역에서 텐바 이스포츠와 대치했다. 고지대를 선점한 텐바 이스포츠는 베로니카 세븐 펀핀을 찍어누르고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랜드 파이널 2일차 내내 무기력했던 젠지는 개활지에서 페이즈 클랜과 다나와,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에게 둘러싸이면서 0킬 포인트로 매치를 마무리했다.

트위스티드 마인즈는 TOP4에 이름을 올리자마자 소닉스의 수류탄 폭격에 무너지면서 허무하게 탈락했다. 

마지막 치킨을 두고 다나와와 17게이밍, 소닉스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양각을 잡힌 다나와는 소닉스의 수류탄과 17 게이밍의 총격을 버티지 못하고 치킨 대기열에서 이탈했다.

소닉스는 17게이밍이 교전을 포기하고 점수 지키기를 선택하면서 마지막 치킨을 손쉽게 차지했다.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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