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민원실 환경조성,고객만족 민원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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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재인증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연이은 재 인증으로 그간 여수시가 수요자 중심의 시민편의 민원환경을 조성해 온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행복민원실'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민원실 내·외부 환경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객 만족도조사 등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는 △화요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본 청사 로비와 주차장 환경개선 △석면 건축자재 정비 △웨어러블 캠, 휴대용 녹음기록장치 등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민원창구 투명 안전가림막 설치 등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집중해왔다.
더불어 민원처리 공간과 분리된 카페형 분위기의 고객쉼터 마련, 친환경 실내조경 설치, 건강관리코너, 북카페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조성하고 고객 도움벨, 민원실 내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등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재 인증에 따라 시는 1일 정기명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갖고 시민중심 시정구현을 다시금 다짐했다.
최윤모 민원지적과장은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민중심의 시정방침에 따라 모든 시민들이 민원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양질의 민원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