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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출산과 육아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창업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상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용산 여성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 협력한다.
앞으로 세 기관은 △사업 참여자 모집·홍보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창업아이디어 컨설팅 및 '데모데이' 운영 △여성 창업정보 공유·협업 △창업지원 관련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용산여성 스타트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창업아카데미(기초반·심화반) △여성 CEO 초청 토크콘서트 특강 △일대일 멘토링 창업컨설팅 △창업 경진대회 데모데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취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창업이 실질적인 대안일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구 여성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