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3. 12. 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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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 및 ESG 경영 실천 공로 인정받아
김남철 조합장, "농협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
인정패
김남철 굴비골조합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및 ESG 경영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인정패를 수여 받은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굴비골농협
전남 영광군 굴비골농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및 ESG 영영 실천 공로를 인정받았다.

8일 굴비골농협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굴비골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봉사 및 더불어 잘사는 풍토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한 법성포단오제 환경봉사 및 후원 △탄소중립 생활속 ESG 실천 및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활동 △2009년부터 연속사업으로 조합원 건강검진비 지원 △우리지역 행정기관을 통한 취약계층 물품기부 △수해·가뭄피해·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피해농가 일손돕기 및 복구비 지원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복지 취약지역(안마·송이도) 맞춤형 복지지원 등 실질적이고 적재적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진심어린 마음으로 실천한 활동들이 이번 사회공헌인정제 선정이라는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영광"이라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농협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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