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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서울, 유망산업 알짜기업 220개 선정…해외투자 유치 집중 지원

인베스트서울, 유망산업 알짜기업 220개 선정…해외투자 유치 집중 지원

기사승인 2023. 12.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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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금융·콘텐츠 등 서울시 핵심 산업군 분포
초기 투자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까지 다양
해외 투자자 상시 매칭 등 투자유치 전방위적 지원
창조산업 분야 집중…체계적 해외 자본 유치지원 예정
기업현황
인베스트서울 코어(CORE)100 기업 현황 /서울시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의 해외 자본 유치 유망기업 발굴 사업인 코어(CORE)100 기업을 총 220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은 투자전문가의 심층 평가를 거쳐 시장성, 투자유치 우수성, 사업 추진 역량 단계를 고려해 초기 투자 단계(Seed)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 단계(Pre-IPO)까지 다양하게 선정됐다.

시는 글로벌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서울 소재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코어100 기업에는 바이오·헬스케어, 통신·보안·데이터, 금융·핀테크, 콘텐츠·게임 등 서울시 전략산업 관련 기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인베스트서울은 글로벌 투자기관 상시 매칭을 제공해 해외 투자자들과의 접촉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 기업 맞춤형 글로벌 자본 유치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인베스트서울 대표 투자 유망 기업으로 브랜딩할 예정이다.

코어100 기업 리스트 및 자료는 인베스트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환 신산업정책관은 "코어100은 서울시가 검증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란 신뢰가 더해져, 해외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창조산업과 바이오, 보안 등 서울시가 강점을 지닌 분야 기업과 투자자 특성을 살린 매칭을 강화해 해외 투자유치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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