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기사승인 2023. 12.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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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아홉번째)는 지난 22일 화양읍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김효태 군의장과 군의원,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청도군
청도군,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사진)는 지난 22일 화양읍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축하하는 주민화합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22일 화양읍 어울림센터에서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을 축하하는 주민화합 행사를 가졌다.

26일 청도군에 따르면 화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주민 문화복지서비스 공간 및 여가 편의시설 확충, 시가지 도로 정비,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9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게이트볼장, 서상소공원, 당산나무쉼터, 서상마을쉼터, 중심가로활성화,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이 추진됐다.

특히 어울림센터, 게이트볼장, 마을쉼터 등이 확충돼 주민들의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화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 활력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센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청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각남 ·풍각 ·금천면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화양읍·각북 ·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운문 · 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준공하는 등 농촌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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