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용인시갑 김범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서 “자유와 정의를 향하여”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연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 출판기념 북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김범수 예비후보

뇌물죄로 직을 상실한 정찬민 전 국회의원(국민의힘)으로 인해 무주공산이 된 용인시갑(처인구)에 국민의 힘 김범수 예비후보가 지난 6일 용인글로리센터에서 '미래한국여행-자유와 정의를 향하여'를 발간하고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었다.

8일 김범수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6일 북콘서트에는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통일부장관), 이상일 용인시장 등이 축사를 했고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권영세 의원,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하태경 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는 등 용인시민과 김범수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시민 약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여년간 김범수 예비후보가 경험하고 고민한 대한민국의 어젠다를 담은 이 책은 '자유', '정의', '용인 그리고 나'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이 추천사를 썼다.북콘서트에서는 김종석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총리급)과 21만 구독자를 보유한 강은정 탈북 유튜버가 김범수 예비후보와 함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범수 예비후보는 "우리 시대의 국가사회 어젠다들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개인적으로는 치열했던 과거, 대한민국 수호와 자유통일을 향한 사명감에 넘쳐 언론인과 사회운동가로 활동했던 30~40대 젊음의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하버드대, 예일대 등에서 공부해 글로벌한 비전과 넓은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김범수 예비후보는 국토부 장관 정책자문위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 미래한국미디어 회장, 용인발전소 대표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