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시정 핵심 중점사항 파악을 위한 신임부서장 업무보고 실시

기사승인 2024. 01. 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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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시장실에서 2024년  신임부서장 주요업무보고를 실시
영천시가 시장실에서 2024년 신임부서장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있다/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11일까지 2024년 신임부서장 22명을 대상으로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10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시민의 일상 속 편익을 높이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정책기획실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부서별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연계사업과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지방시대 과제 발굴 등 정부와 도정 방향에 발맞춘 대응전략을 모색한다.

또 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이 기재 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됨에 따라 2030년 도시철도의 성공적 개통을 목표로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 전면 개편 등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원서비스 향상, 악취 저감대책 마련, 육아종합지원 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등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과 생활 속 불편 해소 방안들에 대해 보고될 예정으로, 2024년을 맞이한 신임부서장들의 남다른 각오가 기대된다.

앞으로 시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과제들을 더욱 세심하게 챙겨나갈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도와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과의 열린 소통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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