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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 해촉 재가…여야 4대1 구도

尹,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 해촉 재가…여야 4대1 구도

기사승인 2024. 01.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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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회의 주재하는 류희림 방심위원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8일 오후 서울시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옥시찬, 김유진 방송통신심의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

옥 위원은 지난 9일 방심위 방송소위 회의에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을 향해 서류 뭉치를 던지며 욕설을 한 점이 문제가 됐다.

김 위원은 회의 안건을 언론에 미리 알려 비밀 유지를 위반으로 해촉이 건의됐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12일 임시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에 대한 해촉 건의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해촉건의안을 재가함에 따라 방심위원 정원 9명 중 5명만 남았다. 여야 추천 인사 비율은 4대 1 구도가 됐다.

윤 대통령은 이르면 18일 새 방심위원 후보자 2명을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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