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민간 전문가와 손잡고 투자유치 박차

기사승인 2024. 01. 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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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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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미래 50년 도약을 위해 31일 산격청사에서 '투자유치 자문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대구시 투자유치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우종운 전문위원의 '로봇산업 전망과 기업 유치방안' 발제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국내외 유망기업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 5대 미래 신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원스톱 투자지원과 함께 뛰어난 투자환경으로 대구권 51곳 대학에서 배출되는 연간 7만 명의 졸업생과 135개 R&D 센터, IT·자동차·기계 등 분야별 특성화 대학의 인력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이 원활하다고 설명했다.

8개 고속도로, 4곳 국제항만, 산업선 철도, 대구경북신공항과 달빛철도 건설로 교통·물류의 최적지임과 전국 최상위 수준의 의료·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정주여건 등을 강조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신공항 경제권을 견인할 전략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원스톱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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