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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초음파 센서와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차선 주행을 각각 수행하고, 정지선과 횡단보도에서의 정지 후 주행, 도로표지판 인식을 통한 주행경로 설정, 그리고 주차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주행 시간과 페널티에 의한 추가시간을 합산하고 최소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배점을 부여했다. 1·2차 시기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결정한 결과 전기공학과 HOSLA팀(홍석민, 남용현)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정현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이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자율주행 실무를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문제의 발견 및 해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항공,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양성 사업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양성 및 공급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