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8개 반 64명 편성 상황실 운영

기사승인 2024. 02. 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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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은 9~12일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에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8개 반 64명으로 편성된 비상 근무반이 물가안정, 교통, 비상진료, 급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설날이 주말과 겹쳐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근무를 실시해 교통 불편신고 및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운수회사 종사자에 대해 교통안전 및 서비스대책 관련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9개소)과 약국(10개소)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과 영광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10일(설날)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상수도 관련 민원해결,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설 연휴 종합대책 관련, 분야별 상황실 연락처는 영광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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