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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7일 오후 10시 KBS 신년 대담…김여사 논란 입장 표명

尹, 7일 오후 10시 KBS 신년 대담…김여사 논란 입장 표명

기사승인 2024. 02. 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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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대담 방송이 7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영된다.

6일 KBS에 따르면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는 제목의 윤 대통령 신년 대담은 오후 9시 뉴스가 끝난 이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방영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을 사전 녹화했다. 박장범 KBS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윤 대통령은 대담에서 새해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히고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논란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 사태를 부른 공천 논란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녹화 당시 별도 자료를 지참하지 않은 채 답변에 나섰다고 밝혔다. 녹화장에는 프롬프터도 설치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대담은 통상적으로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담과는 달리, 윤 대통령이 직접 대통령실을 소개한다는 콘셉트 아래 청사 내부를 소개하는 미니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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