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지·산·학 스마트 혁신 발전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4. 02. 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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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사진
동국대 WISE캠퍼스 가 지·산·학 스마트 혁신 발전 포럼을개최하고있다/동국대 WISE캠퍼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7일 경주시 보문 더 케이호텔 신관 원화 홀에서 '지·산·학 스마트 혁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산·학 스마트 혁신 발전 위원회는 LINC 3.0 사업의 지역연계 협력 사업 프로그램을 지 산학 중심의 실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아이디어 도출과 각 기관의 상생 협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지난달 18일에 개최된 1차 포럼에서는 임현정 한국연구재단 중앙 RISE지원 팀장이 지 산학협력 기반 RISE사업 기본방향에 대해 기조발표를 한 것을 시작으로 조영화 경주시 관광정택 팀장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 산학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백기동 ㈜프로맥스 대표가 산업체의 역할과 협업 추진 내용 등을 발표하여 지·산·학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주관한 이번 2차 포럼은 지·산·학 스마트 혁신 발전 위원회 위원, 동국대WISE ICC책임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RISE 사업 대응 지자체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두 번째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반상우 산학협력단장은 '지·산·학 협력기반 LINC사업 추진 실적 공유와 RISE사업 연계전략'이라는 주제에 대해 강연했다. 경북테크노파크 미래 차 첨단소재성형가공 센터는 김진복 선임연구원이 '미래자동차 기술현황, 센터소개와 연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지자체 연구기관에서는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 심태섭 선임연구원이 지·산·학 협력을 통한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사업 추진사례를 발표했으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정인태 학예연구사는 지·산·학 협업을 통한 문화유산 조사·연구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대학에서는 한창용 동국대 WISE캠퍼스 ICC 총괄책임교수가 RISE체계와 대학의 역할과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유창근 위덕대학교 해양레저관광 ICC 센터장이 LINC3.0 사업의 ICC 활성화 우수 사례와 지 산학 협업 지향 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반상우 동국대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이 LINC3.0 사업의 실효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ICC 특성화 중심의 지·산·학 연계 정보 공유와 상생을 도모하고 향후 지·산·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발판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WISE캠퍼스는 지역 산업과 함께 협력하며 인재를 키우고 지역 대학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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