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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트로피 전달

정의선 회장,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 트로피 전달

기사승인 2024. 02.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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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8년째 타이틀 스폰서
상금 400만 달러 및 GV80 쿠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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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왼쪽)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네시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네시스 브랜드가 8년째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에게 우승 트로피를 전달했다.

19일 제네시스 브랜드에 따르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15~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됐다.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세계 랭킹 20위권 선수 중 스코티 셰플러(1위)·로리 맥길로이(2위) 등 18명이 참가했다.

마쓰야마 히데키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윌 잘라토리스·루크 리스트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 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로 포함됨에 따라 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소수정예로 출전해 기존보다 높은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 포인트를 두고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PGA 투어 대회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대회 중 유일하게 두 개의 홀에 선수와 캐디 모두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홀인원을 기록한 윌 잘라토리스 선수는 GV80, 캐디인 조엘 스톡은 GV70 전동화 모델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플레이어스 앤 캐디스 전용 라운지에서 바버샵 및 컨디셔닝 용품 제공 등을 통해 선수는 물론 캐디를 배려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또한 대회를 방문하는 모두가 제네시스만의 독창적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제네시스 14번 홀 퍼블릭 라운지'는 휴식과 함께 14번 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야를 선사했다. 제네시스 카페 방문객들은 한국 전통 다과와 음료를 함께 즐겼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GV60·GV70 전동화 모델·GV80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지원해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도왔다. 경기장 주요 거점에는 GV80 부분변경 모델·GV80 쿠페 모델·제네시스 X 컨버터블 콘셉트 등 총 18대의 다양한 차량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 및 글로벌 TV 중계 시청자들에게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롭게 반영된 제품 경험을 선사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대회기간 중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미국 시장에서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 제네시스 미국 현지법인은 타이거 우즈의 'TGR 재단'과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 중이며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 스포츠 단체에 3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외에도 14일 사전 진행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 대회에서 16번 홀 홀인원을 기록한 저스틴 토마스 선수에게 선수와 캐디가 선정한 자선 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각각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코스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하고 갤러리뿐 아니라 중계를 본 많은 분들도 대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하며 익힌 세심한 호스피탈리티 철학이 모든 제네시스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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