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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신한은행과 맞손…목돈수탁대여 금리 0.75% 인하

군인공제회, 신한은행과 맞손…목돈수탁대여 금리 0.75% 인하

기사승인 2024. 02. 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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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21일 군인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왼쪽 네 번째)과 '회원대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군인공제회
군인공제회가 군인·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신한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지난 21일 군인공제회 대회의실에서 '회원대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군인공제회 회원들은 3월 말부터 예금형 목돈수탁담보대여 금리가 최대 0.75%p까지 인하된 4.74%로 대여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퇴직급여담보대여·목돈수탁담보대여 상품 이외에 내년 1월부터 '연금식 분할급여' '적립형 목돈수탁저축' '연금형 목돈수탁저축' 등 타 저축상품도 원금의 최대 90%까지 대여할 수 있도록 신한은행과 상품 설계 및 시스템 개발을 협의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군인공제회는 회원제일경영을 본질적 과업으로 생각하고 항상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회원복지기관으로서 더 많은 회원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대여금리 인하 조치로 회원들이 소중한 저축금을 중도에 해지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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