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동대문(갑) 예비후보자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의원실에 따르면 개소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117 불로장생타워 내 10층 안규백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개소식에는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6선·대전 서구갑)과 서영교, 전혜숙, 맹성규, 김교흥 등 더불어민주당 현직 국회의원 및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황인권 전 육군 대장, 언론인 주진우 등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전현직 시·구의원 등도 참석한다.
의원실에 따르면 개소식은 △주요 내빈 축사 △안규백 예비후보자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개소식에서 동대문의 발전전략과 대한민국 정치에 관한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제21대 국회에서만 두 차례 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두 번의 당 지도부 리더십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으로서 당의 총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지난 총선 출마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지 못해 이번 행사가 뜻깊다"며 "중단없는 동대문 발전과 함께 더 큰 대한민국을 바라는 염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