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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 11개사와 창업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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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2.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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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 창업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부터 3월 25일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7일 글로벌창업팀을 신설하는 등 창업기업의 글로벌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는 인텔과 오픈에이아이(AI)가 새로이 합류해 글로벌기업 11개사가 참여하며 지원 규모도 작년 대비 35개사 확대해 총 305개사를 지원한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2019년 시작한 사업으로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우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2019년 구글플레이와 모바일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2023년에는 구글플레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다쏘시스템, 앤시스코리아, 지멘스,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 IBM 등 글로벌기업 9개사와 힘을 합쳐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인공지능 분야 선도 글로벌 기업 인텔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대표 주자 오픈AI가 추가로 합류해 총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공고는 △창구 프로그램(구글플레이 협업) △엔업 프로그램(엔비디아 협업) △마중 프로그램(MS 협업) △다온다 프로그램(다쏘시스템 협업) △ASK 프로그램(앤시스코리아 협업) △지중해 프로그램(지멘스 협업) △정글 프로그램(AWS 협업) △미라클 프로그램(오라클 협업) △IBM 협업 프로그램 △인텔 협업 프로그램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픈AI 협업 프로그램의 경우 작년 말에 별도로 모집을 진행한 '케이 스트트업·오픈 에이아이 매칭 데이(K-Startup & OpenAI Matching Day)'를 통해 참여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 모집공고에서는 오픈AI 협업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총 295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공통적으로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2억원)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각 글로벌 기업의 전문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성장 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창업대국 도약을 위해 작년 8월에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이 보유한 전문 분야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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