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강승현·정재연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3. 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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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 선정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 대상 수상작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 대상 수상작/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에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북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올해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2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265점 작품에 대해 지난 27일 디자인과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6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에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란 주제로 출품한 강승현, 정재연 씨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다섯 가지 색상의 천을 활용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탈과 탈춤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에 불어오는 탈과 춤, 흥과 웃음'의 홍인희 씨, 우수상은 '영원히 피고 지지 않는 안동 탈춤 축제'의 이채민 씨와 '형형색색 탈의 꿈'의 송영찬 씨에게 돌아갔다.

시는 수상자에게 각각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남상호 시 관광정책과장은 "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수정을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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