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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충전 신기술 한눈에…이브이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전기차·충전 신기술 한눈에…이브이 트렌드 코리아 2024 개막

기사승인 2024. 03. 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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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환경부 차관 "전기차 기술혁신을 위해 정부-업계가 긴밀히 협력해야"
임상준 환경부 차관
임상준 환경부 차관 / 사진=연합
환경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와 세계 시장 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도 진행된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6일 오전 행사 개막식에 앞서 전기차 제작사 및 충전기 사업자와 주요 배터리 제작사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열리는 개막식에서 임 차관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생산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내연기관 차량의 전기차 전환에 적극 참여한 케이-이브이(K-EV)100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임 차관은 "과거 우리나라가 전기차 분야의 빠른 추격자였다면 이제는 선도자"라며 "기술혁신을 통해 보다 성능 좋고 친환경적인 전기차 보급이 촉진되도록 정부와 전기차 제작사-충전사업자-배터리 제작사간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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