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녹스첨단소재, 실적 개선 및 중장기 성장성 고려…목표가 상향”

“이녹스첨단소재, 실적 개선 및 중장기 성장성 고려…목표가 상향”

기사승인 2024. 03. 06. 09: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NH투자증권은 6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와 TV 출하량 확대, 점유율 증가 등을 고려해 실적 전망치를 올렸다.

또한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 고려 시 현재 주가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이 전망한 이녹스첨단소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3.6% 증가한 148억원이다.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에 힘입은 방열필름 물량 확대와 TV용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및 점유율 상승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 고려했을 때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 12.1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하단 수준"이라며 "수요 개선에 따른 고객사 물량 확대와 점유율 증가가 기대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수산화 리튬 가공사업 등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됐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