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탄소중립 활동 제안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사업신청은 21일 오후 6시까지 시 기후대기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에너지·기후적응·자원순환·홍보와 교육 등 여러 분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사업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 고려한 마을 단위 특화사업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사업 △'나 하나쯤'이 아닌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식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인 6일 기준 창원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내 각종 단체, 공공기관(학교, 유치원 등) 등과 공동 협업 신청도 가능하다.
정숙이 시 기후환경국장은 "마을에서부터 주민들이 자발적·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다양한 사업 제안을 기대한다"라며 "마을 주도 탄소중립 실천사업에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