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핀플러스글로벌, 기업가치 120억원 평가받아

기사승인 2024. 03.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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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부동산 빅테이터 활용 능력 인정
(주)핀플러스글로벌, 기업가치 120억원 평가받아
(주)핀플러스글로벌이 기업가치를 12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핀플러스글로벌
(주)핀플러스글로벌, 기업가치 120억원 평가
핀플러스그로벌과 남경종합관리가 mon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은 핀플러스글로벌 소해찬 의장(왼쪽), 남경종합관리(오른쪽) /핀플러스글로벌
부동산 빅데이터를 이용해 각종 세금 계산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있는 (주)핀플러스글로벌이 최근 회계법인인 삼정KPMG로부터 기업가치 12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이같은 평가는 단순 서류발급 프로그램이 아닌 그 과정에서 얻어진 다양한 자료를 가공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주)핀플러스글로벌은 최근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세무사회 '플랫폼세무사회'와 손을 잡고 세무사직무플랫폼 개발과 보급, 홍보, 연구 협력에 나섰다.

세무사 직무와 그에 따른 보수체계를 재설계하고 표준화, 고도화된 직무통합시스템 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올 상반기 내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인소득세를 시작으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모두를 포함한 세무사 컨설팅 보고서 환급시스템이 곧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남경종합관리(주)와 손잡고 부동산 임대, 건축물 관리 등의 사업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

한편 핀플러스글로벌의 주 고객층은 은행, 세무사, 시행사, 신탁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건축사사무소 등으로 1년여 만에 무려 1000여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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