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강인 보이콧 움직임에도 황선홍호 태국전 매진

이강인 보이콧 움직임에도 황선홍호 태국전 매진

기사승인 2024. 03. 14. 12: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한축구협회, 전석 매진 발표
손흥민ㆍ이강인 다시 뭉칠 첫 경기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태국전 매진 이미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품은 황선홍 임시 감독의 축구대표팀 데뷔전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태국과 3차전은 매진됐다. 협회는 "축구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1일 태국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황 감독이 지난 11일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하극상 파문을 일으킨 이강인을 포함시킨 뒤 일각에서는 응원 거부 움직임이 일었으나 대표팀에 대한 전체적인 관심을 꺾지는 못했다.

태국전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면서 취소 표가 나오지 않으면 별도 입장권 구매가 불가능하다.

태국전은 논란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이 물러나고 처음 치르는 A매치 경기로 관심이 높다.

특히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충돌한 손흥민과 이강인이 다시 뭉치게 되는 첫 경기로도 주목을 끈다. 이미 영국 런던에서 만나 화해한 두 선수가 경기장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흥밋거리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