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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서 급여 총 60억원 수령

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서 급여 총 60억원 수령

기사승인 2024. 03. 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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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35억, SK하이닉스 25억
상여는 따로 안받아
SK_Choi
최태원 SK그룹 회장./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급여로 60억원을 수령했다.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SK㈜에서 35억원, 상근 회장인 SK하이닉스에서 25억원을 각각 받았다.

19일 SK㈜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회사에서 급여 35억원을 수령했다. 지난해와 같이 상여는 따로 받지 않았고, 급여도 동일한 수준이다.

최 회장을 포함한 5억원 이상 보수 지급 대상 중에서 장동현 SK㈜ 부회장이 퇴직소득을 포함해 168억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외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급여 24억원, 상여 38억원으로 총 62억원을 수령했다.

최태원 회장은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하는 SK하이닉스에서도 급여 25억원을 수령했다. SK하이닉스에서도 상여금은 별도로 수령하지 않았다.

이외에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급여 23억원, 상여 15억원 등 총 38억원을 수령했고,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1억원, 상여 8억원으로 총 19억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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