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국방부, SNS 숏폼으로 MZ세대와 소통 폭 확대

국방부, SNS 숏폼으로 MZ세대와 소통 폭 확대

기사승인 2024. 03. 20. 10: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공식 SNS서 숏폼 영상 조회 수 100만회 돌파
국방정책 적극 확산 계기
쇼츠1_신원식 장관 칼빈슨 항모 방문
국방부가 제작 배포한 숏폼 홍보영상이 최근 조회 수 100만회를 넘기는 등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장병 복지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릴스 '모듈러형 간부 숙소 랜선 집들이'편과 '플리스형 스웨터 보급'편이 인스타그램 게시 한 달여 만에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월 유튜브 쇼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미 칼빈슨함 방문' 영상이 조회 수 100만 기록에 이어 숏폼 영상이 잇따라 관심을 받으면서 MZ세대와의 소통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방부는 2019년 공식 인스타그램을 열었다. 공식 인스타는 현재까지 총 누적 조회수가 3500만 회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만 총 248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국방부 SNS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구독자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주변에 공유함으로써 국방정책이 적극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릴스1_모듈러형 간부 숙소 랜선집들이
국방부는 SNS 이용 경향에 맞춰 숏폼에 최적화된 형식과 화법으로 정책소통 콘텐츠를 기획해, 국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국방부 SNS의 숏폼 전용 콘텐츠로는△'영상형 보도자료' 콘셉트의 '1MM' △군 복지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일팍쉴푹' △장관의 현장행보, 우리 군의 작전 및 훈련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국방숏폼' 'K-SPOT' 등이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방에 대한 세대별 관심과 SNS 트렌드 등을 고려해 정확한 정보를 더욱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제공, 맞춤형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