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 ‘민·관 합동 결핵예방 캠페인’진행

기사승인 2024. 03.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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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광주지역 5개 구 보건소와 함께 국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명남기자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오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도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부는 광주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광주지역 5개 구 보건소와 함께 국민들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결핵검진와 홍보 활동을 실시 했다.

참가자들은 결핵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결핵검진 안내와 상담, 결핵 증상 등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결핵 바로알기 O,X퀴즈,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이동결핵검진 흉부 방사선 촬영과 객담(가래)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하고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

또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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